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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등 미 언론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중형을 선고 받은 가수 정준형(30)과 최종훈(30)씨 등 추락한 K-Pop 스타 가수들의 재판결과를 29일 일제히 긴급 뉴스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날 LA타임스는 ‘K-Pop 스타들 성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다’라는 제목으로 정씨와 최씨 등의 중형선고 소식을 전했고, CNN, FOX 등의 방송 매체들도 이들 ‘K팝 스타’들의 몰락을 보도했다.
LA타임스는 그들의 성폭행 스캔들이 불거지며 올해 초 한국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가요, TV 드라마, 영화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수년간 한국 연예계는 그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스캔들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구하라 자살 사건과 설리의 자살 사건도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