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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서 7시간 사이에 교통사고가 잇따라 6명이 크게 다쳤다.

 

 

 

LA경찰국(LAPD)은 22일 오전 5시 30분쯤 웨스턴 에비뉴와 베벌리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운전자 및 승객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베벌리 길을 달리던 BMW 차량이 빨간불에 웨스턴으로 좌회전하면서 웨스턴길을 따라 달리던 아큐라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당시 BMW 차량에는 4명, 아큐라 차량에 1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태, 2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앞서 21일 밤에는 타운 인근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중태다.

 

이날 오후 10시 45분쯤 올림픽 불러바드와 알바라도 스트리트 교차로를 건너던 보행자 1명이 차량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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