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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구팀은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이 습관과 비알코올 지방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 등 간편식을 먹는 빈도에 따라 대상자들을 다섯 그룹으로 나눈 결과, 전통식을 가장 자주 섭취하는 그룹은 가장 덜 섭취하는 그룹보다 비알코올 지방간 위험이 41% 낮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김치나 된장 등 전통식의 경우는 가장 자주 섭취하는 그룹이 가장 덜 섭취하는 그룹보다 위험이 85% 높았습니다.
그러나 빵과 청량음료 등 서양식 식사 패턴은 이번 실험에서 의미 있는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