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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연세음대 동문합창단과 합동공연을 가진 남가주 연세콰이어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세대 남가주 동문합창단 ‘연세콰이어’(단장 이상은)가 지난달 24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연세음대 동문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합동 공연을 열었다.

 

공연일에 하루 앞선 23일에는 연주회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남가주 연세 콰이어를 위한 연세대 김용학 총장 초청 오찬이 총장공관에서 열렸으며 오찬에 참석한 남가주 동문들은 연세점심나눔기부에 참가해 온정을 베풀기도 했다.

 

연세콰이어의 사랑 나누기는 공연 후에도 이어져 포항 선린대학과 기쁨의 교회, 중앙교회 공연을 마친 단원들은 속초 설악산에 위치한 백투에덴 요양원을 찾아 말기암환자를 위한 위로공연을 가졌다.

 

또 일부 단원들은 ‘고향의 노래’ ‘내 마음의 강물’ 등 많은 가곡과 동요를 작곡한 이수인 선생 자택을 방문해 좋은 가곡을 더 많이 작곡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남가주 연세 콰이어는 지난 2006년 1월 연세대 동문과 배우자들로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모교 초청 공연을 갖기 전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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