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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족이라면 지갑에 이 카드 하나쯤은!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 선택 기준, 소비자가 직접 골랐다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시행 중인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가 진화하고 있다. 마일리지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와 수가 늘어나는 등 양대 항공사가 개선책을 내놓으면서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는 가족 개인별로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가 부족할 때 가족간에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를 양도하거나 합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소진 제도다. 이를 통해 좌석 승급이나 항공권 구입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주로 항공기 탑승을 통해 비행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부여되는 것이 보통이다. LA와 인천간 편도 여행을 하게 되면 5,973마일(이코노미석 기준)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국적항공사의 마일리지는 가족이 아닌 제 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
등록된 가족 사이에는 양도와 합산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의 경우 가족 마일리지 합산은 본인을 포함해 5인까지 가능하다. 가족의 범위는 좀 더 광범위한 편이다.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등 직계가족은 물론 친·외조부모, 친·외손자녀, 배우자의 부모, 사위와 며느리까지가 모두 가족에 포함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가족의 범위는 대한항공과 동일하지만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의 등록 인원이 확대됐다. 가족회원 등록 인원을 기존 5인에서 최대 8인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