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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한 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 제11회 자선 만찬 행사 참석자들이 재단의 활동상을 보고 있다.
한-슈나이더 국제어린이재단(대표 아더 한)은 지난달 19일 몬테벨로 콰이엇 캐논에서 연례 자선만찬 행사를 열고 3만 달러를 모금했다.
총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의 주제는 자원봉사자이자 어린이재단 후원자인 ‘여러분’(YOU)에 대한 감사와 치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육선교사업인 ‘탐 카이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매기 홀리가 참석해 한 슈나이더 재단의 후원으로 베트남 14개 학교 1,800명의 어린이들이 영양식을 제공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더 한 대표는 “한 슈나이더 국제 어린이 재단은 올해로 11년째 탈북 아동과 기아에 허덕이는 전 세계 아동들을 돕는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6개국에서 고아 돕기 사업은 물론 교육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후원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