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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가 트럼프 대통령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잡지 칼럼니스트인 E. 진 캐럴(75)은 트럼프 대통령이 성폭력 의혹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커리어와 명성을 훼손했다며 이날 뉴욕 법원에 고소했다. 그는 법원에 제출한 27쪽짜리 소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적인 매체를 통해 나의 진실성과 정직성, 존엄성을 더럽혔다"고 고소 사유를 밝혔다.

 

 

이어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하고도 침묵하도록 강요받고, 밝혔지만 창피만 당하거나 해고되고, 놀림당하고, 폄하된 모든 여성을 대표해 소장을 제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따로 성명을 내고 "그 공격에 대해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졌을 때 그는 내 성격을 헐뜯고, 개인적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했으며, 심지어 내 외모를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캐럴은 올 초 잡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990년대 중반 뉴욕 맨해튼의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탈의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당시 유명한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여성용 속옷을 사려 한다며 조언을 구하면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의회 전문매체인 더힐과 인터뷰에서 이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캐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며 완전히 거짓말을 한다"면서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성폭행 의혹을 반박하면서 "첫째, 그 여자는 내 타입이 아니고, 둘째,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잡지 '엘르' 등에 칼럼을 장기 연재 중인 캐럴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최소 16번째 여성이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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