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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최근 10여일간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4달러를 훌쩍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지난 13일간 12일이 하락하며 갤런 당 4.186달러를 기록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13일간 갤런 당 7.2센트가 하락했지만 그 전 21일 동안에만 무려 58.6센트가 급등하며 2015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었다.
그러나 이같은 현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여전히 전달 대비로는 갤런 당 39.6센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31.2센트나 각각 높은 가격이다.
또 20일 현재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지난 15일간 12일이 하락하며 갤런 당 4.14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