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청구됐습니다.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55일 만인데 검찰은 열 한 개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자녀 입시, 사모 펀드, 증거 인멸 등 그동안 언론에서 거론된 혐의가 거의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발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최주현 기자가 혐의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에 적시한 11개 혐의는, 자녀 입시비리와 펀드 불법투자 혐의에 대한 겁니다.
위조한 동양대 표창장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공주대 인턴 증명서 등 공문서를 서울대와 부산대 대학원에 제출해 입시업무를 각각 방해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정 교수가 딸을 동양대 연구보조원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수당 160만 원을 받은 혐의는 보조금 관리법 위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턴 확인서는 공문서로 보기 어려워 대학원 입시업무를 방해한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정 교수는 조 전 장관 5촌 조카가 펀드 운용사 코링크PE에서 횡령한 1억 5천만 원 가운데 1억 원 넘는 돈을 동생 계좌를 통해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링크 출자약정액을 허위로 신고하고 투자사에서 불법 수익을 얻은 혐의는 검찰이 주요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각종 증거를 위조하고 자택에서 사용한 컴퓨터를 은닉한 정황이 포착된 것도 구속영장 청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근거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가 수감생활을 견딜 수 있는 정도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받아 검증했다"며 "법원의 구속영장심사에서 검증 절차와 결과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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