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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재단, 제46회 LA한인축제 중간 결산 보고…"10월 현재 총순익 18만7천달러"

 

 

총수입 감소 불구 '알뜰 운영'지출 줄여 성과

"한인커뮤니티 신뢰 회복…수익일부 사회환원"

 

 

 

LA한인축제재단(회장 조갑제·축제재단)이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했던 제46회 'LA한인축제'(이하·한인축제)에 대한 중간 결산 결과, 축제재단이 한 해 동안 농사를 잘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오후 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한인축제 중간 결산 보고 기자회견에서, 조갑제 회장은 10월11일 현재 총순익이 18만6788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2018년 부채 변제금 4만3575달러를 제외하면 총순익은 14만3212달러이고, 오는 12월31일까지 추가지출액과 은행잔고 등을 고려할 경우 2019년도 제46회 축제 순 수익은 12만4839달러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총수입 금액은 86만8476달러, 총지출 금액은 68만2688달러로 예년에 비해 총수입은 감소했지만 총지출 부분에서 '신의 한수'를 둔 흔적이 여기저기서 발견됐다.

 

한국에서 연예인들을 초청하는 비용은 물론, 무대 시설 비용, 언론 홍보 비용, 그리고 축제 준비 이외에 다른 용도로 지출한 비용을 최대한 줄인 결과라고 축제재단측은 밝혔다

 

 

조 회장은 "한인 언론들을 비롯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타 커뮤니티, 그리고 LA시 관계자들의 지원 및 협조가 없었다면 이번 한인축제는 결실을 맺지 못했을 것"이라며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해 발생한 적자행정을 바로 잡고 축제재단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몇 안되는 이사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뛰어준 결과"라고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이번 한인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좀 더 한인 커뮤니티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축제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축제재단은 이번 한인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인 2만 달러를 불우 이웃 또는 소외 계층 지원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오는 12월 중순쯤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축제재단이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하며 이웃한 타 커뮤니티와 LA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순기능의 역할 복원에 충실히 임할 것"을 재차 다짐했다.

 

이제, 남아있는 것은 축제재단 운영주체인 이사회를 한인 커뮤니티가 원하는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이다. 축제재단측은 올해가 아직 2~3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정관에 따라 축제재단의 이사진 구성을 차질없이 해나갈 것이라며 그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종 결산 보고는 2020년 1월 중순에 이뤄질 것이라고 축제재단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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