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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부터 LA시내 모든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청하기 전까지는 플라스틱 스트로 제공이 금지된다.

 

지난 4월 26명 이상 종업원이 근무하는 식당에 적용된 '스트로 요청'조례안의 첫 번째 단계에 이어 26명 이하의 모든 식당이 해당되는 두 번째 단계가 1일(어제)부터 발효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LA시내 패스트푸드점과 앉아서 식사하는 식당은 사이즈와 상관없이 손님이 요청하기 전 먼저 플라스틱 스트로를 제공할 수 없다.

 

 

한편 미국인들이 사용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스트로는 하루 5억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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