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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물 계단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져
LA한인타운에서 28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한 한 아파트 건물 계단에서 총상을 입은 채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LA경찰국에 따르면 28일 새벽 3시15분경 사우스 세라노 애비뉴 700블록 지역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건물 뒤쪽 계단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주변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남성 2명으로 범행 직후 흰색 세단 승용차를 타고 세라노 애비뉴 남쪽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세라노 애비뉴 (Serrano Avenue)에서 남쪽으로 현장을 탈출 한 두 명의 히스패닉계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LA경찰국 서부지역 살인담당 조사관은 이번 살인 사건과 관련된 제보가 있으면 전화 (213) 382-9470 또는
LAPD West Bureau Homicide Division 으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