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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경찰국(LAPD) 창설 150주년을 기념하는 '원조 경찰 배지(사진 왼쪽)'를 현직 경관1500명이 가슴에 단다.
원조 경찰 배지는 LA의 밝은 햇살을 상징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창설 150주년을 축하하는 원조 경찰 배지를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용한다고 발표했다.
창설 150주년 축하 경찰배지는 1869년 LAPD 시작을 알린 윌리엄 워렌 국장과 경관 6명이 착용하던 배지다. 당시 경찰배지는 태양을 상징하는 햇살모양에 'LA CITY, 경관 성·등록번호'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