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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돌돌 말아 롤업한 통 넓은 바지에 갈색 워커.

 

한 할아버지가 요즘 20대 사이에 유행하는 워크 웨어(work wear) 패션으로 멋을 낸 후 거리를 활보한다.

 

자신감에 가득 찬 눈빛과 자연스러운 은색의 장발이 인상적이다.

 

뉴욕, 밀라노 등 외국에서 볼 법한 '옷 잘 입는 할아버지'. 한국에도 있었다. 갓 데뷔한 1년 차 시니어모델 김칠두(64)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한 모델 아카데미에서 김씨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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