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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아가 죽었다'
문선명과 통일교 '희대의 사기꾼' '자칭 메시아' '사이비 교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지난 3일 타계했다.
통일교는 '메시아', '피가름', '축복결혼식' 등 특정 교리를 내세워 기독교로부터 늘 이단 시비에 휘말려왔지만 50년도 채 안 돼, 전 세계 300여 만 명의 신도를 거느린 거대 신흥종교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다! 무려 13개에 달하는 기업체를 거느린 통일교의 자산은 수조원대 라고 추측만 될 뿐 그 금액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른 채 베일에 쌓여있는데... '통일교 창시자' 혹은 '성공한 재력가'? 교주는 물론 사업자로써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통일교 문선명 총재!
2012년 현재. 그의 죽음으로 통일교의 앞날이 주목되고 있다.
시사기획 맥 제작진이 단독으로 만난 유일한 후계자, 3남 문형진 총리가 말하는 통일교와 문선명 총재.
그리고 통일교의 미래는? 자칭 '메시아'라 주장했던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일생을 시사기획 맥에서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