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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크고 붉게 물든 이른바 ‘블러드 문’이 뜨는데
이 블러드 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오늘 일어난다.
지역에 따라 완전 또는 부분 개기월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천문학자들은 개기월식 시간이 1시간43분에 달해
금세기 중 가장 긴 개기월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의 경우 아쉽게도
개기월식이 낮 시간대 발생해
관측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오는 31일에는 화성이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지구에 가장 근접한다.
그래서 가장 밝게 빛나는 '수퍼 화성'을 볼 수 있게 된다.
별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화성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보름달 바로 옆에서
가장 밝게, 가장 붉게 보이는 별이
화성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또 망원경 등 특별한 장비 없이
육안으로도 화성을 볼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