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성이 60대 또는 70대에 첫 자식을 갖는데…"
지난 6월 54세 나이에 다섯 번째 딸을 낳은 덴마크 출신 모델 겸 배우인 브리짓 닐슨이 여성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는 데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미국의 유명 배우인 실베스터 스탤론의 전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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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닐슨은 미국 연예잡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여성들은 '나는 (임신하기에) 너무 늙었어'라고 생각한다"며 "맞다. 나도 '어떻게 그녀는 감히 (그 나이에 임신할 생각을 하나)'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걸 이해한다"고 말했다.
![7ca83b32-ee92-4e10-8572-89f92ef0ec8d.jpg](http://koreansilvertimes.com/files/attach/images/186/295/001/0a67bc88f1fc8cd6220df28b2f766b92.jpg)
그러면서도 닐슨은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남성이 60대 또는 70대에 첫 자식을 갖느냐"며 "모두가 다 (노년의 임신에 대해) 동의하거나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전적으로 존중하지만, 그러나 이건 내 인생"이라고 했다. 자기보다 더 많은 나이에 자식을 갖더라도 남성들은 자신이 겪어야 했던 비난 같은 건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40살이던 14년 전부터 체외수정(IVF)을 위해 자신의 난자를 냉동시켰다는 그는 "당시 이 난자로 임신에 성공할 확률은 3~4%에 불과했으나 나는 이런 가능성을 완전히, 완전히 이겨냈다"고 말했다.
앞서 닐슨은 지난 2006년 15세 연하인 마티아 데시와 결혼한 뒤 지난달 데시와의 사이에 첫 번째 자식인 딸 프리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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