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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인 식당 ‘일차’가 입주해 있는 이 건물(사진·3377 W. Olympic Bl. LA)과 부지를 지난해 2월 1,290만달러에 매입한 주류 부동산 투자사 ‘어반 커먼스’가 식당 건물을 헐고 실내면적 14만6,500스퀘어피트 규모의 7층 건물을 신축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서를 지난 13일 LA 시정부에 제출했다.
대지 3만4,969스퀘어피트 규모의 대지에 들어설 새 건물에는 122개 시니어 유닛과 24개 양로 유닛이 들어서며 추가로 1만1,5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와 식당들도 포함된다. 어반 커먼스는 지난 11월에는 LA 한인타운 6가와 하바드에 있는 도산 안창호 우체국 건물과 부지에 호텔, 아파트, 상가를 포함하는 10층 건물을 신축하는 개발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