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37
요가와 명상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CLA의 연구진은 요가와 명상이 55세 이상 시니어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인지능력이 감퇴하는 것은 치매의 전조다. 기억력이 감퇴하는 등의 증상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지능력의 감퇴를 막는 것이 치매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연구진에 따르면 3개월 이상 꾸준히 요가와 명상을 한 실험참가자들은 눈에 띄게 인지능력이 향상되었다. 이에 더해 연구진은 요가와 명상이 참가자들의 우울증세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라버트스키 박사는 "시니어들은 기억력의 감퇴가 오면 우울해 하고 걱정을 하게 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