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1회 카드빚 갚아달라며 계속 요구하는 아들, 어떡하죠? "26살 아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계속 PC방에 갑니다.
밤에는 PC방에 가고 낮에는 잠만 자고, 같이 집에 살아도 몇 달 동안 아들 얼굴을 한 번 못 봤어요.
그런 식으로 벌어놓은 돈은 다 써버리고 이제 카드까지 쓰는 거예요. 저는 밤잠도 못자고 완전 화병까지 날 정도입니다. 지금은 카드빚까지 값아달라고 하는데, 카드빚을 제가 줘야 되는지 그냥 신용불량자가 되도록 놔둬야 되는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