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지역 교통의 허브이자 중심 도시 로스엔젤스 미래 청사진

다운타운 지역 사회 계획의 목표는 로스 앤젤레스 다운타운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것이다. 다운타운은 로스 앤젤레스의 발상지이자 이 지역의 도시 활동의 주요 중심지다. 또한 로스 앤젤레스의 상업, 엔터테인먼트, 문화 및 시민 중심으로 남아 있다. 이제  다운타운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  확장 된 지역 교통망의 중심에 자리 잡은 구별되는 이웃들이 모여 있다.

DTLA 2040 플랜은 LA시 개발국이 다운타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초안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끝날 경우 LA다운타운은 인구 증가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획은 다운타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지원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이 계획된 미래 성장을 신중하게 수용 할 것입니다. 지역 계획에 따르면, 2040 년까지 Downtown은 대략 다음과 같이 추가됩니다. 

+ 125,000 명 

+ 70,000 주택 단위 

+ 55,000 개의 채용 정보

강한 핵심은 시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이 계획은 로스 앤젤레스시와 지역에 잘 연결되고 지원되는 역동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다운타운 코어를 형성할 것이고 장기적인 지역사회 개발 계획의 우선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 포괄적이고 공평하며 지속 가능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2040 년까지 예상 성장을 수용하면서 도심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지지하고 유지한다.

- 다운타운의 직업 방향 강화 

- 주거 기지 조성 및 지원 

- 인근 캐릭터 강화 

- 대중 교통, 자전거 및 보행자 친화적 인 환경 조성 

- 지구 간 연계성 창출 

- 세계적 수준의 거리와 공공 영역 창출

초안에 따르면 다운타운 조닝은 모두 10개로 구분된다. 지역특성과 토지사용 목적에 따라 트랜짓코어(Transit Core), 트래디셔널코어(Traditional Core), 커뮤니티센터, 하이브리드 인더스트리얼, 마켓, 빌리지, 네이버후드 레지덴셜, 프로덕션, 오픈스페이스, 퍼블릭 퍼실리티스 등으로 나눴다. 

트랜짓코어는 이른바 역세권으로 정의할 수 있다. 주요 대중교통 요지를 중심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곳으로 사무실, 주택, 소매점, 문화예술 공간 등이 혼재된 곳이다. 

트래디셔널 코어는 역사적으로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지역으로 역시 주택과 사무실, 지역주민 대상 소매점과 식당 등이 섞여 있는 동네다.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적으로 역세권에서 조금 떨어져 있으면서 저층이나 중층 규모의 주택과 사무실, 상업용 건물이 모여 있는 곳이다. 

하이브리드 인더스트리얼은 말 그대로 경공업 중심의 산업지구의 특성을 지니게 된다. 

마켓은 중간 규모의 건물에 도매업소와 소매업소가 섞여 있는 상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빌리지는 도보거리에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장소를 갈 수 있고 내용적으로 다양한 소득층이 거주하는 주택과 식당, 소매점, 소규모 전문직 사무실 등이 함께 자리하는 동네다. 

또 네이버후드 레지덴셜은 전통적인 주거지로 다세대 인구가 공존하며 살고, 걸어다닐 수 있는 동네로 일반 주거지 동네에서 볼 수 있는 동네 상가들도 모여 있는 공간이다. 

프로덕션은 경공업이나 제조업 관련 대형 공장이나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이며 오픈스페이스는 일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이나 휴식공간을 말한다. 

퍼블릭 퍼실리티는 정부기관이나 공공성을 띤 문화시설, 기관 및 단체가 모여 있는 곳으로 정부청사, 도서관, 학교, 의료시설, 각종 서비스 시스템이 한 곳에 모여 있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운타운 커뮤니티 플랜에 한 가지 추가되는 주요 사항으로 '인구밀집지역 보너스(Density Bonus·SB 1818 )'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개발 신청자가 서민 아파트와 같은 공공혜택을 포함시킬 경우 원래 규정보다 층수와 유닛을 확대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것이다. 

다운타운 커뮤니티 플랜은 이동성, 도시 디자인, 오픈 스페이스 같은 문제도 고려했다. 여기에는 다운타운 동쪽 지역까지 철도 교통을 확장하는 방안, 최저 주차공간 확보 규정 폐지, 패션 디스트릭트 지역에 새 공원 조성, 막힌 길이나 교차로의 열린 공간 활용, 녹지공간 확대 등의 계획도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LA시가 시 전역에 걸쳐 다양한 커뮤니티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신다운타운 플랜'이 LA시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플랜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