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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가 저소득층 가정에 현금 지원을 시작한다.
24일 LA한인회는 지난달부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기금 전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앞서 구스 매뉴팩처링 구우율 대표와 황실문화재단 측에서 기부한 각 10만 달러씩, 모두 20만 달러의 성금을 서류미비자 주민에 우선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기부금과 물품도 신청자들에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신청은 LA한인회 전용 앱 'LA한인회' 혹은 직접 서류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앱 이용이 불가한 주민은 오는 29일부터 한인회에서 신청 서류를 픽업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4일부터 9일까지다. 시간은 평일 오후 9시~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다.
한인회는 소정의 절차를 통해 400명을 우선 선정한다. 그 이상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각 선정자에게는 오는 5월 15일부터 체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문의:323)732-0192,0700/[email protected] LA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