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주 정부 차원의 6가지 사안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단, 기대가 모아졌던 이동 제한령 ‘Stay at home’ 완화 등 즉시 시행하는 안에 대한 발표는 없었고
미래지향인 대책들을 내놨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14일) 정오부터 시작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수 주 동안 모든 커뮤니티가 위기와 어려움에 봉착해왔다고 밝혔다.
또 모두가 동참한 지속적인 대응은 전환기를 가져다 줄 것이고 모두가 고통 받는 현재에서 더 나아가
터널 끝에 빛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는 정치적인 논의, 이론 등이 아닌 상황적 변화에 따라 대응해 보다 실효성 있는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덧붙였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19 에 대한 주 정부의 6가지 중점 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이동 제한령 ‘Stay at home’ 해제와 CA 주 경제 재활성화를 위해 충족되야하는 사안들이라는 설명이다.
뉴섬 주지사는 우선 코로나19 검사 확대와 함께 감염 또는 확진자와 접촉을 한 주민들을 추적, 격리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니어와 노인 등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를 포함한 의료 장비를 확보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충분한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보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연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해야한다고도 말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와 기업, 공공, 개인 시설 내 물리적 거리가 유지될 수 있는 조치에 대한 지침 청사진을 구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뉴섬 주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키고 필요에 따라 엄격한 통제를 재시행 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없고 또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단, 이 모든 단계 달성에 대한 세부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