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릴랜드주에서 이웃 한인 노인 살해한 혐의로 프린스조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인 오춘영(73)씨에 대한 면회가 23일 이뤄졌다. 면회는 지역 한인 목사 A씨가 신청해 이뤄졌다.

 

A씨는 "한인사회가 안고 있는 고령화 문제의 한 단면을 드러낸 참극 앞에서 어느 한쪽의 편을 들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언론에서 보도된 것과 다른 이야기가 많아 확인하려는 것도 면회한 이유였다"고 밝혔다.

 

A씨는 "오 할머니는 면회에서 '사건이 났을 때 돈 문제는 꺼내지 않았다. (아파트 화단)밭에서 키우던 '고추를 훔쳤다'는 언쟁이 (사건의)시작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 할머니는 면회에서 "자신이 피해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갚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가 잘못된 것이라는 물증이 존재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되더라도 형량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13 '성관계 촬영' 정준영 측 "카톡 대화 위법수집…증거능력 없다" file Nugurado 350
112 퇴근길 서울 도심 총격전...경찰관 등 3명 사상 좌빨씹는정상인 350
111 “윤모 총경, 청와대 근무할 당시 승리와 처음 만나 식사” file Nugurado 350
110 멕시코 정부 캐러밴 압박…트럼프 등쌀에 153명 체포 file Nugurado 350
109 피츠버그 시내에서 거 대 한 싱크대에 의해 삼 키는 버스 멸공통일 350
108 건강 기능식품에 빠진 대한민국 file Nugurado 350
107 또 무차별 총격…29명 사상 좌빨씹는정상인 350
106 ‘시민권 이슈’서 한발 물러난 트럼프 file Nugurado 350
105 반이민 여파 한인 시민권 취득 늘어 Nugurado 350
104 버섯 따다 실종 한인 할머니 산속서 이틀만에 무사 구조 file 진실이야 351
» 이웃 할머니 살해 동기는 "돈이 아니라 고추 훔쳐서" 브레드피트 352
102 LA 가장 큰 문제는 ‘노숙자’ 친구야친구 352
101 생활비 모두 바치고 떠난 딸···父 성폭행 7년 넘게 참았다 좌빨씹는정상인 352
100 '평범한 사람들'은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어떤 영향을 받을까? file Nugurado 354
99 야당, 보훈처장에 십자포화…"손혜원에 특혜행정, 사퇴해야" / 연합뉴스 깐두루 354
98 장애 아들 버린 한의사 부부…이번이 처음 아니다? | 김진의 돌직구쇼 Nugurado 354
97 美, 이민자 영주권 문턱 높인다…”복지수혜 가능성 있으면 제한” file Nugurado 355
96 베트남서 익스트림 스포츠 즐기던 20대 한국인 사망 file Nugurado 355
95 24호 태풍 '짜미' 일본으로…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file Nugurado 355
94 노숙자에 마당 내어준 美 변호사 부부 / YTN 티끌모아파산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