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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숙련된 근로자의 비자 문제를 놓고 트럼프 월드 내전이 터졌습니다. 대통령 당선자의 새로운 기술 산업 동맹인 엘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한 편에 서고, 반이민 MAGA 세력이 다른 한 편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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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충돌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정책을 집행하는 동안 연합을 유지하는 데 따른 과제를 미리 보여주는 것이며, 이민 문제는 그가 2024년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남부 국경에서 불법 이민을 근절하고 대규모 추방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의 논쟁은 합법적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에 대한 것입니다. 이는 오른쪽에 더 크고 때로는 인종 차별적인 반이민 감정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논쟁은 트럼프가 일요일에 인공지능에 대한 백악관 정책 고문으로 스리람 크리슈난을 임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크리슈난은 11월에 이민법 개정안을 제안하면서 빠르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 "그린카드에 대한 국가별 상한선을 없애거나 숙련 이민을 허용하는 것은 무엇이든 큰 일이 될 것입니다." 극우 선동가 로라 루머는 이러한 발언을 "놀랍다"고 부르며 크리슈난이 "미국에 와서 미국 STEM 학생들에게 주어져야 할 일자리를 맡을 수 있도록" 외국인을 지지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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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대부분은 H-1B 비자 프로그램 에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 이는 주로 컴퓨터 관련 및 기술 직종에 사용되는 고숙련 전문가를 위한 고용주 후원 비자입니다.

 

 

의회는 이 프로그램의 상한을 연간 65,000명으로 정했고, 미국 대학에서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 전문가에게는 추가로 20,000명을 더했습니다. MAGA 기지에 있는 사람들은 비자 프로그램이 미국 근로자를 깎아내리는 데 사용된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온라인 반응은 인도인에 대한 노골적인 인종차별이었습니다. 법에 따라 연간 발급되는 그린카드의 7%를 초과하여 한 국가의 신청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보류 중인 신청자의 대부분은 인도 출신입니다. 그리고 인도 근로자는 H-1B 수령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2023 회계연도에 승인된 사람의 72%를 차지합니다 . 그 사이, 기술 산업계에서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를 데려오는 것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선거 이후 트럼프의 절친한 동맹이 된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실리콘 밸리가 종종 이민자들에게 의지하는 이유는 미국에서 태어난 엔지니어가 너무 적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이 기술 억만장자는 한때 H-1B 비자를 소지했습니다. "물론 저와 제 회사는 미국인을 고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그렇게 합니다.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느린 취업 비자 절차를 거치는 것보다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대표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는 재능 있고 의욕적인 엔지니어가 절실히 부족합니다." 라마스와미는 머스크와 함께 트럼프의 새로운 "정부 효율성부"(DOGE)의 공동 의장으로, 이전에는 자신의 대선 캠페인에서 H-1B 비자 프로그램을 "폐기"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

 

 

하지만 그는 미국 태생 엔지니어의 부족을 미국 문화의 탓으로 돌리며 논쟁에 동참했고, 미국 문화가 "너무 오랫동안 탁월함보다 평범함을 숭배해 왔다"고 주장하며 시트콤 "세이브드 바이 더 벨(Saved by the Bell)"과 학교 괴짜 스크리치보다 "숭배받는" 잭과 슬레이터와 같은 대중 문화 사례를 지적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동료 보수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 유엔 대사 니키 헤일리는 라마스와미를 비난하며 "미국 노동자나 미국 문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국경을 보고 우리가 가진 것을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보는 것뿐입니다." 그녀는 X에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라 미국인에게 투자하고 우선시해야 합니다." 벤처 캐피털리스트 데이비드 삭스와 조 론스데일 등 실리콘 밸리의 다른 보수주의자들도 이 논쟁에 참여하여 고숙련 이민의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백악관에서 인공지능과 암호화폐를 총괄하는 책임자를 맡을 예정인 색스는 크리슈난을 옹호하며, 자신이 요구한 것은 그린카드에 대한 국가별 상한선 철폐이며, 모든 그린카드 제한을 철폐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고숙련 이민자 소수를 지원하는 것은 여전히 ​​우파에서 널리 퍼진 견해입니다. 스리람은 분명히 '직업적 좌파'가 아닙니다!" 삭스가 루머의 크리슈난에 대한 발언에 답하며 말했다.

 

 

머스크와 라마스와미와 함께 DOGE 계획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론스데일은 "저소득 H1B 이민자 증가에 반대"하지만 미국이 "인재 게임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유형의 외국인 근로자 비자인 O-1 비자는 "특별한 능력이나 업적이 있는 개인"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상한이 없지만 매년 H-1B 비자보다 훨씬 적은 개인에게 부여됩니다. 주요 인물들은 상황을 순조롭게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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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H-1B 비자 제도가 "뛰어난 엔지니어"를 영입하는 데 사용되지만 "미친 듯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남용되고 있다"는 X의 게시물에 동의했고 , 머스크는 "정확히 그렇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색스는 또한 점점 커지는 분열을 해소하고자 하는 열망을 보이며, 백악관 부정책 책임자 스티븐 밀러가 이민 정책을 맡는 것을 "완전히"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가 반대하는 것은 AI 자문위원 역할을 놓고 매우 자격을 갖춘 미국인을 상대로 하는 근거 없는 마녀사냥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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